시민참여 공론화위원회 등 5대 공약 제시 구 안동역사 개발 등 ‘안동 대전환 5대 프로젝트’ 발표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 시대, 큰 안동’을 내세운 공약과 지역 발전 구상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안동시 평화동 현대아파트 상가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안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형동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성화 여사, 김대일·김대진 경북도의원과 안동시의원, 권철환 안동권씨 화수회장, 안윤호 안동시체육회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지지자 등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경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장대진 전 의장이 맡아 선거 캠프를 이끌게 됐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금 안동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지역경제 침체 등 지방소멸이라는 냉정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며 “안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새 시대, 큰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날이 아니라 안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관문”이라며 “시민의 힘이 모이면 안동은 다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새 시대 5대 공약’으로 △안동 시민참여 공론화위원회 설치 △전 생애 돌봄 시스템 구축 △글로벌 수출 전략본부 신설 △광역 철도망 확충 △권역별 전략 특구 대개편을 제시했다.
아울러 안동의 구조적 변화를 위한 ‘5대 프로젝트’로 △산불 피해지역 미래농업 혁신지구 조성 △구 안동역사 부지 ‘뉴센트럴 프로젝트’ 추진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레저·첨단산업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시민 상생 생태계 구축 △국립 의대·병원 유치 등을 발표했다.
권백신 예비후보는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 시민이 체감하는 실용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소통으로 설계하고 실용으로 완성하는 시정으로 안동의 미래를 다시 쓰겠다”고 밝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