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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3월의 현충시설로 ‘인동3.12독립만세운동기념탑’선정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3-03 14:45 게재일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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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인동3.12독립만세운동기념탑 모습.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이 3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경북 구미시에 있는 ‘인동3.12독립만세운동기념탑’ 을 선정했다.

인동 3.12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7일 대구계성학교 학생 이영식이 독립선언서 20매를 가지고 이내성과 더불어 구미 인동의 유지인 이상백을 찾아와 선언서를 필사하고 태극기를 제작했다. 

이상백은 지역의 동지들과 3월 12일 오후 8시 진평동 뒷산에서 300여명의 동민과 1차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에 주동인물 8명이 일제에 검거되자 이영식의 동지인 김도길이 구미 인동 청년들과 3월 14일 오후 9시에 200여명의 동민들과 뒷산에서 2차 독립만세를 연호했다.

2015년 12월 22일에 건립된 인동3.12독립만세운동기념탑은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애국심을 후손에게 계승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는 역사의 산 교육장 및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그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 4월 27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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