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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에 최대 5000만 원 지원⋯혁신바우처 2차 공고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02 12:39 게재일 2026-03-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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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기술·마케팅 맞춤 지원⋯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신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경중기청)이 지역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경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2026년도 2차 수요기업 모집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차 공고는 5개 유형 중 ‘지역성장바우처’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148억 원(대구·경북 21억 69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선정 기업에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에 활용 가능한 바우처를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세부 유형은 △지역특화프로젝트연계형 △지역자율형 △지역소공인성장형 등 3가지로 나뉜다.

지역특화프로젝트연계형은 중기부 대표 협업 모델인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100억 원(대구·경북 15억 6000만 원)이 배정됐다. 현장평가를 면제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자율형은 뿌리산업 등 전통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약 25억 4000만원(대구·경북 3억 22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역소공인성장형은 기술·제품 개발 기반이 취약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는 유형으로, 전국 22억 6000만원(대구·경북 2억 8700만원) 규모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기부 누리집과 혁신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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