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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장 “자동차부품 업계 세정지원 강화”⋯현장 간담회 개최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02 12:38 게재일 2026-03-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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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세액공제·가업승계 지원 안내
기업 “세제지원 확대·세무조사 사전안내” 건의
지난달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기업 현장소통 간담회. /대구지방국세청 제공

대구지방국세청이 자동차부품 업계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미 관세 변화 등 대외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주원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기업인들의 역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의견이 세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은 “오늘 논의된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기업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국세청은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가업승계 세제지원 등 주요 제도를 설명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전동화·전장화 전환에 따른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 세제지원 확대 △정기 세무조사 대상 기업 사전 안내 △중소 협력사 대상 세정지원 홍보 강화 △글로벌최저한세 최초 신고 관련 지원 필요 등을 요청했다.

민 청장은 “건의된 사항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본청에 전달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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