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발전 공로 인정⋯상금 포함 1000만원 발전기금 기부
경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최근열 명예교수가 제10회 ‘지방자치 대상’ 지방분권 활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대상’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가 주최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최 교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1·2기) 위원, 자치분권위원회(1·2기)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제도 발전과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연구 활동을 통해 학계와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26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진행됐다.
최 교수는 앞서 녹조근정훈장과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받는 상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을 경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최근열 명예교수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온 많은 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자치분권이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이라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