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대구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2025년 사업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스타여행사 선정 기준 및 평가 항목 △제안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전설명회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자별 개별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사업’은 지역 여행사의 상품 기획력과 해외 세일즈 역량을 강화해 외래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광본부는 그간 지역 인바운드 관광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지원을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여행사가 대구 관광상품을 직접 기획·판매·운영하는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모객 중심에서 벗어나 상품 기획력과 해외 시장 개척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행사를 선발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선정된 스타여행사에는 해외 현지 마케팅 활동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해외 세일즈콜 △B2B 상담회 △상품 설명회 개최 등 실질적인 판로 개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광고·홍보비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비를 지원해 대구 관광상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확대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정기 간담회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 성과 창출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인바운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지역 여행사가 해외 시장에서 직접 경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대구 관광상품의 상품성과 세일즈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실질적인 인바운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서류 접수는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약 7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문은 3월 5일부터 대구시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