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치원 교사 1명을 비롯해 초등 전문상담교사 4명, 중등교사 9명 등 총 14명의 신규교사가 임명장을 받고 포항 지역 교육 현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는 신규교사 소개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최한용 교육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교사들은 선서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점은 전문상담교사 확충이다. 교육청 측은 이번 증원이 학교 현장의 정서·심리 지원 역량을 높이고 학생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유치원 교사와 중등교사의 신규 배치를 통해 유아 공교육의 질적 제고와 각 교과목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최한용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규교사 여러분의 열정과 전문성은 포항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원동력”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소중히 여기고 현장에서 따뜻하면서도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