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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712건 적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2-05 11:07 게재일 2026-02-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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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교통법규 위반도 집중 단속,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

경북경찰청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712건의 음주운전 사례를 적발했다.

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 음주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를 겨냥해 주요 간선도로와 유흥가 주변에서 이동식 단속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단속과 동시에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나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현장 홍보 캠페인, 현수막 게시, 지역 방송과 협력한 홍보 활동 등을 병행했다.

경북경찰청 김유식 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연중 상시 단속체계를 유지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며 “경찰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경찰은 이번 음주운전 단속에 이어,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 비중이 높은 화물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오는 28일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과속, 과적, 신호위반, 졸음운전 등 대형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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