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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경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2-03 14:43 게재일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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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멸 위기 넘어 경주 재도약 이끌겠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이 차기 경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황성호 기자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이 3일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경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여 회장은  “경주가 다시 도약하는 전환점에 서야 한다는 절박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과 함께 경주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주가 천년 고도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지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방소멸 위기와 침체된 지역경제, 성장 동력 부재라는 복합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위기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여 회장은 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현장의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실천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했다. 경주의 시급한 과제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회복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여 회장은 “시민과 함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며 “정책 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겸손과 소통을 철학으로 삼아 시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경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오직 경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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