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천미술관 2개 전시관 활용… 최종 30팀 선정해 전시·홍보·인력 지원
경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전시 공간 지원프로젝트 공유’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내 갤러리달과 갤러리 스페이스Ⅱ를 활용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진 작가 발굴과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경주와 인연이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로, 공고일 기준 △경주시 거주자 △경주시 출생자 또는 3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경주 소재 대학 졸업 예정자 이상 △경주시에 소재지를 둔 예술단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되는 30인(팀)은 3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간 중 작가별로 2주간 알천미술관 전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전시 공간 제공뿐 아니라 홍보 지원과 전시 안내 인력 지원 등 전시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실무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신청 서류는 경주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획력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역량을 발휘하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예술사업팀(054-777-2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