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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 나흘만에 퇴원, 당분간 통원 치료하며 당무 복귀 시기 결정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1-26 16:17 게재일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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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최고위 주재 전망...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론 관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나흘만인 26일 퇴원했다. 그는 쌍특검을 요구하며 8일간 단식했다. /연합뉴스

8일간의 단식을 마치고 입원 치료중이던 장동혁 국민의힘 나흘 만인 26일 퇴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의료진은 충분한 휴식과 회복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제시했으나 재활 및 회복 환경 등을 종합 고려해 퇴원을 결정했다. 필요한 검사와 치료는 통원 치료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는 엄중한 정국 상황을 고려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당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당무 복귀 시점은 현재로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향후 대표의 건강 회복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대여 투쟁 전략을 논의했지만, 장 대표는 이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장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 당장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회의는 오는 29일 예정돼 있다.

장 대표가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 복귀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복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 요구하며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그러다 단식 8일째인 지난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단식을 만류하자 이를 받아들여 서울 관악구 양지병원에 입원해 회복 치료를 받아왔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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