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최근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이끌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의학과 공학 간 학제적 협력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노권찬 연구지원실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원규장 의과대학장의 격려사, 도경오 생리학과 교수(사업 책임자)의 환영사, 김성호 전자공학과 교수(실무 책임자)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발표 세션은 노권찬 교수의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코어라인소프트 장령우 연구리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김일국 성형외과 교수의 전공의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의학과 3학년 이원정 학생의 해외 부트캠프 연수 성과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강원욱 전자공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운영된 ‘융합 부트캠프’ 성과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의대생과 공대생이 협력한 10개 팀은 의료 현장의 문제를 의학과 공학 기술로 해결하는 다양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융합 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비정규 교과목과 부트캠프 과정을 이수한 학생 30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도경오 교수는 “의과학자 양성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의료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공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의 경계를 확장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