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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시장 “통일교·신천지 특검, 분리말고 통합하거라”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1-25 11:32 게재일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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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특검 두 개 분리하자는 이유 이해하기 어려워"…"당게사건 변명 일관하는 비루한 한동훈식 정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분리하자는 국민의힘과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면서 한동훈 전 대표까지 집어넣어 훈계했다.

홍 전 시장은 24일 페이스북에 별다른 소득없이 8일간의 단식을 끝낸 장 대표와 국민의힘을 향해 “쌍특검 관철 위해 단식까지 했지만 최근 (민주당과 국힘) 양당 입장을 보니 차이는 신천지를 통합해서 한번에 특검하느냐 별도 분리해서 특검하느냐 그 차이밖에 없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김병기·강선우 공천헌금 수사는 지금 경찰에서 제대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신천지·통일교는 검경 합수단에서 제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검 정국을 비나하면서 도대체 그 특검을 두 개로 분리해서 하자는 이유를 나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민주당도 통합특검을 하자고 하니 별도 분리하지 말고 통합특검을 하도록 하거라”고 명령조로 제안했다.

홍 전 시장은 “신천지 특검 안 하려고 질질 끌고 말꼬리 잡는 형태로 보이는 건 나만의 느낌인가”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은 예외 없이 이번에도 한동훈 전 대표를 소환했다.

그는 “(장 대표나 국민의힘이 특검 안 하려고 질질 끌고 말꼬리 잡은 형태로 보이는) 그건 당게사건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는 비루한 한동훈식 정치”라고 말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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