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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3년 연속 선정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1-22 15:34 게재일 2026-01-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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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직후 긴급지원·예방적 서비스 제공⋯‘아동친화과’ 신설로 전담체계 강화
전국 유일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 총 4회 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이후 지자체가 공식적인 사례 판단을 내리기 전이라도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경우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학대로 최종 판단되지 않더라도 향후 위험이 우려되는 가정에는 예방적 차원의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서구는 2024년 시범사업이 처음 시행된 이후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행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달서구는 아동학대 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총 4차례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친화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포함한 핵심 기능을 집중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정책 기획부터 현장 대응까지 아우르는 일관된 아동 전담 행정체계를 구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후 대응을 넘어 조기 개입과 가정 회복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친화과를 중심으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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