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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민주당 합당 제안에 “국민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논의·결정”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1-22 11:40 게재일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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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성공·정권 재창출 공동 목표 동의하나 차별점도 분명 있어”, “의총과 당무위에서 논의하고 국민께 보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에 “국민의 마음과 뜻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지시했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늦은 오후 정 대표를 만나 오늘의 발표 내용을 전달받았다. 갑작스럽지만 제안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기에 최고위원들과 함께 숙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정 대표가 언급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와 동시에 조국혁신당은 정치개혁과 개헌, 사회권 선진국 실현, 토지공개념 입법화 등 민주당이 말하지 않는 진보적 미래과제 독자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면서 차별점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두 시대적 과제를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결과물은 국민께 소상하게 보고하고, 이 모든 과정에서 당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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