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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보건소, 고혈압·당뇨 자조교실 운영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1-19 09:33 게재일 2026-0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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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까지 주 2회 진행…PHIS 등록자 대상 맞춤형 교육
봉화군보건소는 ‘혈관튼튼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봉화 지역 주민들이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봉화보건소는 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임기보건진료소와 어지보건진료소에서 ‘혈관튼튼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교실은 약물 치료에 의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직접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화군보건소는 ‘혈관튼튼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보건소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PHIS(보건정보시스템) 등록자 25명을 선발해 1기 12명, 2기 13명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적절히 구성해 비슷한 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 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개인별 측정 계획을 세우는 한편 ‘건강 약속’을 공개하며 자가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봉화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환자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작은 습관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이번 자조교실 이후에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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