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안전망’으로 촘촘한 학생 맞춤 안전망 구축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지난 14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인 ‘다온안전망 협의회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학생 지원에 나섰다.
‘다온안전망’은 방학 기간 동안 돌봄 공백과 결식 위험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으로, 학교를 비롯해 문경시희망복지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학생과 가정의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가정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온안전망’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방학 중 학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총 26명의 학생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유진선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놓치지 않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