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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과수 재해 예방시설 지원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1-14 10:59 게재일 2026-01-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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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과수 산업발전위원회 회의 모습.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경산시가 13일 2026년 제1차 과수 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해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조직별 세부 사업별 사업량 배정과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지역농협 관계자와 생산자단체 대표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사업량 배정과 대상자 선정은 FTA 시행 이후 시장 개방 확대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 조직화와 유통 규모화로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비가림하우스와 다겹보온커튼, 공기 순환 팬, 방상 팬 등 총 9개 세부 사업에 사업비 21억 99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사업 조기 착수 및 지도 사업과 병행한 영농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히 개화기 저온과 폭우, 무더위 등 이상기후로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비가림하우스, 다겹보온커튼 등 재해 예방시설은 면적 제한 없이 지원한다.

박주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산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해 예방시설의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과실을 재배할 수 있는 영농 기반을 구축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과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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