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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한국 인식이 바뀌는 여론조사 나와...평화 안전에 도움되는 나라 1위 한국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1-10 14:50 게재일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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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외한 국가 묻는 설문조사서 한국 처음 1위, 꼴찌는 중국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회담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교도통신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일본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고 10일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가 작년 11∼12월 우편 설문 방식으로 18세 이상 일본인 1534명(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실시한 ‘자위대·방위문제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나타난 움직임이다.

일본 국민이 가장 큰 동맹국으로 여기는 미국을 제외한 나라들과의 방위 협력 관계 필요성에 대해 물었더니 73.3%가 평화와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도움이 될 상대국으로 한국을 꼽은 응답자(57.1%)가 가장 많았다는 점.

다음은 아세안(56.4%), 호주(48.3%), EU(44.1%), 인도(29.7%) 순이었으며 중국(25.9%)이 가장 낮았다.

교도통신은 내각부가 3~4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 조사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직전에 실시된 2022년 조사에서는 아세안(52.6%)이 1위였고 한국(51.4%)은 두 번째였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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