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립 중산도서관, 내년 1월 5일 정식 개관

경산 시립 중산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있는 내빈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시립 중산도서관’을 개관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풍성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경산시 펜타힐즈 4로 5에 문을 연 시립 중산도서관은 3번째 공공도서관으로 국·도비 115억 원으로 전체면적 3315㎡,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도서관이다.

주요 시설은 전시 공간과 상상 놀이터,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영어 자료실(1층), 일반자료실과 스터디룸, 소회의실(2층), 실감 체험실과 ICT 체험실, 음악연습실, 다목적 강당(3층) 등이다.

특히,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와 스마트 열람 시스템, 디지털 자료, 전자신문, 실감형 체험 독서 활동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는 누구나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내년 1월 5일부터 정식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