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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12-16 15:29 게재일 2025-12-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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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모습.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15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원거리 주민들이 인근 면사무소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2025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16일 이서면, 17일 매전면, 18일 각남면, 19일 금천면, 22일 각북면, 24일 운문면에서 시행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부 면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와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15개 팀이 협업해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 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 클리닉, 방문 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복지관도 참여해 장애인복지상담을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민원실은 현장 위주의 밀착행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면민이 이용하여 각자 가지고 있는 민원의 고충을 해결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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