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15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 귀촌 박람회’에서 열일

박람회장에서 도시민에게 전문적인 상담으로 맹활약한 청도군 홍보부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청도군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 귀촌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귀농 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희망을 전했다.

박람회는 수도권과 영남권 도시민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 농업·귀농 행사로 청도군은 개막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지역의 농업 경쟁력과 안정적 정착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청도군의 홍보부스에는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귀농 준비 단계별 컨설팅과 정착 지원제도 안내, 지역 유망 작목 소개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며 청도군의 귀농·귀촌 인구 데이터와 기존 정착인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 상담’으로 예비 귀농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도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박람회 상담자 사후 관리,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안내 등 지속적인 정착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