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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구축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11-23 12:16 게재일 2025-11-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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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지원 큰 역할
경산시와 경북테크노파크,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장훈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MOU를 체결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관련 정책 추진 및 행정적 지원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등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운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조지연 국회의원의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조 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사무소 개소와 경산시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지역 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해 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골목을 지키는 주역인 소상공인들이 지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 보증 지원과 공공 배달앱 운영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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