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관계 강화 및 정서 안정 도모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생·교사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2025년 Wee센터 사제동행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우리 함께 행복한 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안계지역은 지난 19일 안계행복플랫폼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지역은 20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했다. 총 101명(안계 55명, 의성 46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은 제과제빵 기초 설명을 시작으로 실습, 완성품 나눔 활동 순으로 이어졌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반죽을 만들고 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이 이뤄졌으며, 완성된 빵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과 따뜻한 관계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학생과 교사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행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