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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가음면,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 방한용품 꾸러미 지원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5-11-18 11:29 게재일 2025-1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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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가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 가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가음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역 사회의 협력 체계 강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협의체 위원 23명은 방한조끼, 방한신발, 겨울장갑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각 가구를 방문하며 전달했다. 물품 지원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겨울철 건강 및 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박연구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취약가구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길 가음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가음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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