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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마인드 리셋’으로 지역 존중·상생 다짐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11-16 11:31 게재일 2025-11-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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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존중·소통·투명 업무 추진, 신뢰 회복 새 출발
한수원이 본사 및 전사업소 지역 협력 담당자들이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3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 지역 협력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을 실천하는 우리의 약속’ 서약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신뢰 회복 및 상생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존중과 진심 소통 △지역 이해와 공감 △이해관계자 관점의 투명한 업무 추진 등 3대 실천 약속을 발표했다. 지역사회와의 관계 개선과 신뢰 확보를 다짐했다. 
 
또한, 2025년 지원사업 성과 평가와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주민 복지 증진과 효율적 사업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서약을 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의 출발점으로 삼아 체감형 사업 개발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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