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규 총재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 실천이 지구 보호"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15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제21회 전국 청소년 환경 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89점이 출품돼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과 창의성을 확인했다.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종합대상)은 호계중 2학년 정은지 학생이 받았다. 경상북도지사상과 교육감상 등 49명이 본상과 부문별 상을 수상했다.
김헌규 총재는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 실천이 지구 보호로 이어진다”라며 학생들의 환경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석기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도 축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고취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