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13일 감문면에서 ‘2025년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현장민원실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개령면을 시작으로 봉산면, 남면, 조마면 등을 거쳐 감문면에서 대장정을 마친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활 민원 상담, 보건의료, 주민 여가 프로그램, 안전교육 등 총 34개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김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층 더 다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천시는 다음 해에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