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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신한은행 포항지점 등과 동계물품 지원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5-11-18 17:41 게재일 2025-11-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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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신한은행 포항지점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포항지점 제공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신한은행 포항지점, 카포스 포항시지회 김병국 지회장과 함께 도내 저소득 독거 시각장애인 134명에게 동계 내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을 포함한 경북 전역의 독거 시각장애인 가정에 총 134벌의 내의가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포항지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지회장은 “시각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개인적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신한은행 포항지점과 김병국 지회장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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