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저소득층 가정에 4320통 전달
친환경 세탁세제 전문기업 ㈜아이엠이 최근 경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세제 4320통을 기탁했다.
아이엠은 국내외 다수의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보유한 세제 제조·수출 전문기업으로, 최근 몇 년간 문경(2024년), 구미(2023년), 포항(2021년) 등 여러 지역에 수천 통의 세제를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기탁 세제는 경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2400통, 외동읍 저소득층 가정에 1920통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전진만 대표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의 이익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엠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