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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 분야 안전보건 우수 사업장' 대상 수상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5-11-10 11:11 게재일 2025-11-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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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기준, 경영자 리더십·위험성 평가 등 평가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분야 안전보건 우수 사업장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우수 사업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이 처음 시행한 산림분야 안전보건 우수 사업장 선정에서 최초로 대상을 받은 기관이 됐다.

이번 시상에서 심사기준은 경영자 리더십,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종사자 의견 청취, 비상조치 계획, 정기적 평가, 안전보건 조치 등으로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간선임도 시설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선정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 1회 순회 점검, 분기별 합동점검, 안전보건 서류 구비 등 지도·감독에 집중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시행한 안전보건 우수사업장 선정에서 대상 수상은 안전문화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앞으로도 소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체계를 잘 만들어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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