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최우선
경주소방서가 지난 9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헌신을 격려하며 시민 안전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관계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 가족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후 만찬에서는 상호 격려와 결속을 다졌으며, 경주소방서는 전문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 의지를 재확인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