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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 경쟁력 강화 총력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5-11-09 09:37 게재일 2025-11-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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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지역 경제의 근간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특히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는 ‘가래떡데이’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2025년 소규모 비닐하우스 시공 교육’이 11일 부터 14일 까지 4일간 매일 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녁 6시에는 ‘AI 활용 숏폼 제작 교육’도 열어 농산물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농정과는 11일 부터 13일 까지 3일간 성주읍, 월항면, 선남면, 용암면, 벽진면, 초전면 등 6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라오스 계절근로자 현장 통역지원’(총 90명)을 실시한다.

산림 분야의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11일 에는 ‘성주군 산림발전 및 개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12일 에는 상주에서 열리는 ‘2025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 20명이 참가한다. 14일 에는 별고을 체육관에서 500명이 참석하는 ‘성주군산림조합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크게 열린다.

이 외에도 10일 성주군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온수온돌)’이 진행된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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