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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FCEO 총동문회, 울릉독도사랑 기금 400만원 전달…“작은 마음이 모여 독도에 닿기를”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11-06 17:08 게재일 2025-11-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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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FCEO총동문회 사회봉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물품을 기탁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제공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총동문회 사회봉사단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실천에 나섰다.

연세대학교 FCEO 총동문회(회장 박효순) 사회봉사단(단장 원일호)은 지난 10월 25일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에 독도사랑 기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한민국 영토 수호의 상징인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간 차원의 독도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연세대학교 FCEO총동문회 사회봉사단의 활동일환으로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성금을 전달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제공

연세대학교 FCEO 총동문회는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경영자들의 교류와 성장을 목표로 한 동문 네트워크로,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회원들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든다’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산업인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로서 국가 상징인 독도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FCEO총동문회 사회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제공

기부금을 전달받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은 “민간 경제인들이 독도의 날을 기억하고 행동으로 참여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독도 홍보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FCEO 총동문회 사회봉사단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며, 산업 발전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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