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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

윤희정 기자
등록일 2025-10-26 15:50 게재일 2025-10-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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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쇠’를 주제로 한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25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14번째 축제의 막을 올렸다.(사진은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의 기념촬영 모습) /포항문화재단 제공

‘철(鐵)’을 소재로 한 국내 유일 순수 문화예술 축제인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이 지난 25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개최됐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빛과 쇠’를 주제로 열린다. 철을 예술로 재해석하고 인문·기술·시민 참여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동은 포항예총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14년간 철강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든 축제가 산업과 예술의 동반 성장을 이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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