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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추석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5-10-01 10:41 게재일 2025-10-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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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지역사회 함께 만들어가겠다”
봉화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봉화유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봉화군의회 제공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군의원들은 지난달 30일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센터 등을 차례로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매년 설·추석 등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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