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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체계 본격 가동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9-29 14:21 게재일 2025-09-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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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정부와 지자체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마비되며 긴급 대책회의 등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현일 시장은 △민원 대체 창구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장기화 대비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산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민원 안내, 정부24·무인 발급기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오프라인 접수 체계 마련, 비상 연락망 강화, 중앙정부·경상북도·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신속히 대응해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고, 실시간 상황 파악과 선제 조치에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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