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 성료···경북매일신문 피구 우승

정혜진 기자
등록일 2025-09-28 10:12 게재일 2025-09-29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 수성제2구민운동장에서 열린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경북매일신문 기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락현기자

‘2025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 수성제2구민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북매일신문을 비롯한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기자와 가족,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Second alt text
‘2025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임창희기자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인선·구자근·이만희·강대식·최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참석 기자와 가족들은 6인제 남자 풋살과 남녀 혼성 피구, 여자팔씨름, 맥주 빨리마시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Second alt text
경북매일신문 기자들이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임창희기자

경북매일신문은 남녀 혼성 피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아쉽게도 종합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영남일보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연합뉴스가 수상했다. 


최두성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사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가족과도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