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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5-09-22 10:36 게재일 2025-09-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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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중앙시장,문화로,중앙로동문상점가 등 전통시장 3개소에서 진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포스터.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대경선과 함께하는 추석·가을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대(大)축제를 추진한다.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5 K-온누리패스(온누리상품권환급) 행사’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44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경선 인접 새마을중앙시장, 문화로, 중앙로동문상점가 등 전통시장 3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소비자는 행사지역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일 1인 최대 2만원까지이며, 행사기간 내 총 14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구매 증빙은 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디지털온누리영수증만 인정되며, 간이영수증은 사용할 수 없다.

환급소는 이용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새마을중앙시장과 문화로에 각 1개소씩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6시 이후 구매 건은 다음날까지 환급소 운영시간 내 방문 시 환급이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온누리패스 환급행사는 시민들께 혜택을 드리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라며,“많은 시민들께서 행사에 참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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