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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청년 취업 든든한 지원군 역할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5-09-21 12:15 게재일 2025-09-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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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 잡 페스티벌 참가 지문적성검사 진행
2025 잡 페스티벌에 설치된 동양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에서 참가한 청년들이 지문적성검사를 받고 있다. /동양대 제공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경북 북부권 청년 만남의 장 국립경국대학교 잡 페스티벌에 참가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채용박람회 참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문적성검사와 1대1 취업 컨설팅 부스를 상시 운영해 참가자들이 자기 적성과 강점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가 청년고용정책과 취업 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단순한 검사와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국립경국대학교 잡 페스티벌에 참가한 동양대학교는 진로 탐색에 초점을 맞춰 지문적성검사와 개인별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동양대 재학생들은 직접 채용박람회 현장을 찾아 다수의 기업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 나선 학생들은 진로 설계와 구직 전략을 점검하고 현장 채용 분위기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잡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단순한 진로 검사와 상담을 넘어 청년 맞춤형 진로 설계, 현장 채용 연계,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역할을 했다.

김진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실제 채용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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