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엘라시아2 원룸’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

세심한 관리로 안전성 인정받아

 ‘엘라시아2 원룸’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받았다. /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는 17일 ‘엘라시아2 원룸’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했다. 

엘라시아2 원룸은 2021년 경주 지역 최초로 해당 인증을 받았으며, 2년마다 진행되는 심사를 거쳐 올해 다시 안전성과 관리 수준을 인정받았다.
　
재인증 과정에서 엘라시아2 원룸은 방범창, 방범등, 무인택배함, CCTV 등 범죄예방 설비가 충실하게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원룸 관리자의 청결한 환경 유지와 고장 난 시설의 즉각적인 수리 등 세심한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원룸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 환경 개선은 시민 안전과 직접 연결되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시설 인증 확대와 재인증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