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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서 20대 남성 물에 빠져 심정지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5-09-14 16:48 게재일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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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리 간이해수욕장. /포항시 제공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4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쯤 남구 동해면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있던 일행 중 한 명이 구조된 A(21)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인계받아 응급처치를 이어갔지만 A씨는 끝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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