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도재단이 울릉·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K-독도홍보관’을 운영했다.
△ 독도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강원그린박람회’에 참가해 △가상현실 기반 4D 독도 롤러코스터 △독도 OX 퀴즈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독도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독도재단은 앞으로도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해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대하고, 독도의 가치와 영토 주권 인식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한승환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K-독도홍보관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 행사와 연계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