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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9-04 14:02 게재일 2025-09-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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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동·현곡면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농촌 취약계층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최근 관내 농촌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농촌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시 북군동과 현곡면에 거주하는 가구를 찾아 화장실 보수, 단열 보강 등 난방 효율 개선 작업을 지원했다.

박기철 경주지사 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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