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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폭염도 막지 못한 따뜻한 손길…사랑의 보양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8-29 10:26 게재일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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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한전MCS 힘 합쳐 어르신 70가구에 영양 보양식 전달
자원봉사자들이 울릉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영약식을 준비했다./김두한 기자 

울릉도에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력을 잃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나눔봉사’가 펼쳐졌다.

울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금숙)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울릉도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이 칡소불고기와 김치를 조리하는 모습./김두한 기자 

봉사단원들은 울릉한마음회관 조리실에서 울릉도산 칡소를 활용한 불고기 요리와 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무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영양과 맛을 모두 고려한 보양식으로 마련한 것.

한국전력 MCS 사회봉사단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김두한 기자 

이렇게 준비된 반찬과 삼계탕은 28일 한국전력 MCS 사회봉사단이 직접 울릉군 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숙희 울릉군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위에도 봉사에 참여한 이들과 배달을 해준 한전 MCS 사회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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