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시민 정보화 교육장, 디지털 체험존 운영
경주시가 24일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배움터에서 9월 교육과정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AI 맞춤 학습 △QR코드 제작 △문서 작성 △엑셀 기초 △윈도우 기본 앱 활용 △인터넷 검색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https://디지털배움터.kr)에서 가능하다.
시청 시민 정보화 교육장은 상설 교육 외에도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며,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AI 로봇·VR 장비 등 7종의 디지털 기기를 상시 체험할 수 있다.
이미향 경주시 디지털정책과장은 “디지털 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