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활동과 직업체험 올바른 역사관 정립 기회 제공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더 큰 꿈으로! 신나는 서울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8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롯데월드 자유 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국회의사당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 아동들은 “TV에서만 보던 국회의사당에 직접 들어가 의석에 앉아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어 재미있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1박 2일 서울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을 위해 맘스터치 의성점에서 햄버거 세트를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