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대구 달서구 한 병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특수상해)를 받는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쯤 A씨는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출입문을 부수고 병원 직원에게 달려드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병원 관계자 2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