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두 분야에서 도내 최고 실적 달성
의성경찰서가 ‘2025년 2분기 베스트 여청수사팀’과 ‘베스트 APO(학대예방경찰관)’에 동시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의성경찰서는 지난 5일 경상북도경찰청으로부터 인증패와 함께 도경찰청장 표창, 장려장을 수여받았다.
베스트 여청수사팀은 도내 47개 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처리 실적 △피해자 보호조치율 등 수사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여성청소년계 APO 역시 △관계성범죄 피해자 보호활동 △지역 전문가와의 합동 방문상담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학대예방경찰관으로 선정됐다.
안양수 서장은 “관계성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통해 더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