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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 밴드’ 실력 인증 경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대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7-29 13:16 게재일 2025-07-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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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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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낙동강 밴드. /낙동강 밴드 제공

상주에서 활동중인 ‘낙동강 밴드’(리드 김영주)가 2025년 경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김천시가 주관해 김천시 안산공원, 김천역 광장 등지에서 열렸다..

5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11개 시군에서 21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을 수상한 낙동강 밴드는 조용필&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직접 지도하고 있는 밴드다.

정통 락밴드로 2022년도에 결성됐으며, 매년 경천섬 락밴드 페스티벌, 세계 모자페스티벌, 최희선의 자선공연 등에 출연하며 상주지역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희선 기타리스트는  “수많은 제자들 중 고향에서 활동하는 낙동강 밴드에 애정이 가는게 사실”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의 대상 수상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더 노력해서 전국대회에도 출전하고, 고향상주가 정통 락 밴드의 성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매진해 달라”고 고향사랑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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